2023.08.15 | i-130 온라인 접수 |
2023.09.22 | Case is Being Activiely Reviewed by USCIS (NOA2) |
2024.10.29 | Case is Being Activiely Reviewed by USCIS (NOA2) |
2024.10.31 | Case Approved |
2024.11.03 | Case was sent to the Department of State |
2024.11.04 | NVC Case Created |
정말 오랜 기간 기다렸다.. 14개월 하고도 2주를 꽉 채우고 나서야 i-130 승인이 났다.
승인이 나기 전에 두 번째 notice of action, 흔히들 말하는 NOA2가 떴는데 남편은 그걸 보자마자 내게 전화했고(비록 자느라 못받았지만) , USCIS에서 우리 자료를 심사중이라니 떨린다고 했다.
오히려 나는 업데이트가 뜨니까 차분해지는 기분이었지만.
만약에 RFE를 받으면 보충하면 되고,. 일단 업데이트가 됐다는 것, 우리 자료를 '이제서야' 검토 중이라는게 중요했다.
서류를 준비하면서 제일 '빈약하다'고 생각했던 게 evidence부분이어서 그 건에 대한 보충을 해야 할 수도 있겠다고 막연히생각하며.. 또 마지막에 서류 업로드에 문제가 있었는데(업로드 후 다시 그 페이지로 돌아가보면 파일이 누락되는 현상) 그 파일이 결국 누락되진 않았을까 하는 생각.. 그럼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하며 하루 이틀이 지나고.. 31일에 승인됐다는 알람을 받았다.
1년 동안 잠잠하던 케이스 트래커가 제대로 된거긴 하네? 하는 생각도 들고..
승인 후 NVC로 넘어간다는 알림을 받고, 다시 며칠 후엔 나한테도 메일이 왔다.
National Visa Center에 케이스가 생성되었다는 알람과 함께....
그리고 케이스 트래커에 이제는 의미 없을 지도 모르지만, 어찌됐든 NVC 케이스 넘버를 등록해놨다.
케이스를 새로 등록하며 어찌나 감개무량하든지.
그간의 기다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 한편으로는 조금은 서글픈 생각도 들었다.
떠나기를 손꼽아 기다려 왔음에도 떠날 때가 다가올 수록 마음이 조금은 불편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잘 정리하고 잘 이겨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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