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림보1 Limbo 림보, 약 공포+퍼즐 게임 플레이 후기 (9/10) 지난 연말에 구입 후 플레이 하지 않은 게임 중 하나, 림보를 열심히 플레이 했다. 워낙에 오래 전 발매된 게임이라서 후기도, 공략도 차고 넘치니 간략한 플레이 후기만 작성해보자면. 일단 공포게임인 줄 알았는데 공포게임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그런데 캐릭터가 죽을 때 마다 쓸데없이 소리가 사실적이고 그걸 또 길게 끌어서 잔인한 편이라고 생각한다.게임자체가 흑백이라 선혈이 낭자한 것도 아닌데, 그 흑백의 명암 대비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볼수 있겠다. 예를들어 캐릭터가 프레스기에 압사하게 되면 프레스 머신이 올라갈 때 찌익 - 하고 뭔가 늘어나는 묘사가 들어가 있고, 찌걱하는 소리등이 구현된다. 그런점에서 오는 공포+혐오감이 게임의 주된 분위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흑백이기때문에 수위는 높다.. 2025. 3. 4. 이전 1 다음